제목 | 비교불가 개구이랑 영어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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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왕초보 발음 | 작성자 | 김서정 | |
조회 | 2976 | 등록일 | 2014-07-30 12:23:15 | |
사실 영어인터넷강의는 다른 사이트에서 수강해봤어요. 거기 듣는 사람들도 많고 강의도 꽤 많아서 신청은 해봤는데 너무 단조롭고 공부하기가 뭔가 막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일반 영어학원을 다니는 느낌같고 여기저기 개인사정으로 조금 치이다보니까 수강기간이 이미 한참 지나있더라고요;;; 영어 자체를 하고싶기는 한데 그때 안좋았던 기억도 있고 저도 조금 자신이 없어서 그냥 포기 아닌 포기상태였는데 최근에 블로그를 하면서 개구리알영어스쿨 공개강의 포스팅을 이웃 블로그에서 우연히 접하게 됐어요. 보자마자 ‘우와...’ 라는 말이 먼저 나왔어요. 칠판에 가르치는게 아니라 글자가 그냥 화면에 나오고 화질까지 엄청 좋은거에요. 예전에 들어봤던 강의랑은 비교 자체가 안되더라고요. 바로 사이트에 방문했는데 다시 놀라게 됐어요.. 제가 예전에 공부했을 때랑 다르더라고요. 틀에 박힌 느낌이나 거부감이 드는 게 기존 사이트였는데 여기는 상당히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무조건 들어야하는 수강코스가 정해진 것도 아니었고, 각 카테고리가 흥미 위주의 가벼운 구성인가? 싶었는데 강의 추천가이드를 읽어보니 영어 공부하기 수월하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한거더라고요... 기초를 제대로 다지면서도 쉽고 자연스레 영어가 자리잡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확실히 영어 자체의 목적이 아닌 시험 등의 부분에 치중한 사이트가 아니라 영어 ‘자체’가 목적이라는 느낌을 확 받았거든요. 그래서 다른 분들의 후기를 읽어보고 바로 패키지 상품을 구매했어요. 그리고 제 나름의 계획대로 공부한지 이제 막 일주일정도 됐는데 참 순조롭네요. 지루할 틈이 없고 갑자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쓰는 영어표현들이 나와요. 남편이 처음에는 무슨 인터넷으로 영어를 하냐고 웃다가 그제부터는 관심가지고 이것저것 보더라고요ㅋㅋ 사실 남편은 19금 영어밖에 안봐요... 강의 마스터하면 제대로 된 후기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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