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부끄러웠던 제 영어발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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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 /미용실 영어 | 작성자 | 유민하 | |
| 조회 | 3069 | 등록일 | 2014-08-07 19:39:16 | |
개구리알 영어스쿨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선생님들의 발음이었어요. 처음에 선생님들의 발음을 듣자마자 바로 ‘오.. 영어를 정말 잘하시는 분들인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들었을 때, 아 이건 좀 어색하다 아니다 정도는 구별하거든요. 일부러 잘하는 척 발음을 굴리면 오히려 더 어색하거든요.. 주변에 외국에 오래 살다온 분들이 몇 분 계셔서 발음이 정말 좋으시거든요. 그분들 발음을 듣다보니 다른 분들의 발음이 어떻다는 게 조금은(?) 파악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영어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그런 멋지고 정확한 발음으로 영어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제가 무작정 학원에 등록하거나 혼자 공부하기는 너무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발음관련 지식들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고 있었는데, 개구리알 영어스쿨이 나왔어요.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호기심이 생겨서 눌러봤는데 처음 놀랐던 건 음질이랑 화질이었어요. 하지만 가장 놀랐던 것은 선생님들 발음이 너무 좋고 그 발음을 따라할 수 있는 강의라는 것. 선생님의 입술이 확대되어서 입술, 혀, 이빨까지 보이고 혓바늘이 돋으신 것까지 보이더라고요~ ^^ 그냥 입만 겉에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움직이는 그림으로 입 속의 변화까지 알려주는 디테일이 정말 좋았어요. 혀를 앞니 끝에 살짝 대세요.. 혀로 가둔 공기를 푸는 느낌으로 숨을 뱉으세요.. 입천장에 닿을듯말 듯 하세요.. 사실 말로는 되는데 직접 하면 어떻게 얼마나 해야 되는지 모르겠는 게 엄청 많거든요! 따라할 수 있도록 눈으로 속까지 보여줘야 되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잖아요 사실상. 그런데 개구리알 영어스쿨에서 가르치는 발음 강좌는 눈으로 보고 직접 따라할 수 있었어요. 발음사전에서는 단어 하나가 아니라 일반 문장에서 쓰이는 형태로 문장 속의 모든 단어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또박또박 짚어줘서 전체적인 영어발음 자체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정말 제가 찾고있던 정확한 발음을 완성시켜줄 강의였어요. 제 발음이 점점 나아지니까 아이들에게 뭔가 읽어줄 때도 자신감이 생기고 영어공부를 더 많이 하고 싶어져요. 흥미가 붙었다고 할까? 영어발음 완성하는 그날까지 노력할게요. 고마워요 개구리알 영어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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