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실전에 도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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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왕초보 발음/영상 발음사전/기초문법/실전문법/패턴미션/네이티브 습관영어/콩글리쉬 바로잡기/미용실 영어/19금 영어 | 작성자 | 김상준 | |
조회 | 2950 | 등록일 | 2018-01-08 21:33:31 | |
영어 회화 공부에 도전한지가 6개월이 지나 7개월으로 접어든다 . 영어공부에서 책을 놓은지 어언 40여년이 흐른것 같다 . 그동안 영어 회화 만큼은 해야 겠다는 막연하나마의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쉽게 행동으로 옮기기가 그리 만만치 않았다 . 이제 환갑도 훨신 지난 이시점에 왠 영어 공부 ? 하면서 뭐라고 하실 분이 계시줄은 몰라도 나는 나름대로의 꿈과 목적이 있기 때문에 다시 시작 할수 있었다 . 나이가 들었다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노인 행세나 한다는 사고 방식으로 살아 간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하는 생각을 갖는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 나이에 상관 없이 할수 있는 일이 있을 텐데 ? 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산다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일까 ? 나는 지금 다행이 개구리알 영어스쿨과 인연을 맺으면서 행복해 하고 있다 . 나이가 들다보니 잠이 많이 줄어든다 . 늦은 시간에 잠이 듣다고 해도 새벽녁에는 눈이 떠져 잠념에 붙들려 불편해 하고 있는 경우를 경험하게 된다 . 그런데 개구리알 영어 스쿨의 정회원이 되고 나서는 틈만나면 영어 공부를 하게 된다 . 또한 원하는 만큼의 성과는 얻을수 없지만 그래도 할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다 가브리엘 선생님과 쭈 선생님의 탁월한 강의와 열정에 매료되어 쓰고 읽고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 옛날에 우리 할머니 , 어머니 께서 반찬을 만들기 위해 각 가정별로 콩나물을 길러 자급하던 모습이 생각 난다 콩나물 시루에 콩나물을 키우기 위해 물을 준다 . 그러면 신기하게도 콩나물은 나날이 자라는 모습이 확연히 보인다 . 콩나물 시루에 물을 바가지로 퍼서 위로 뿌려주면 물은 순식간에 밑으로 빠져 나간다 . 그러나 콩나물 시루속에서는 콩나물이 무럭무럭 자라 올라온다 . 나이들어 공부한다면 암기 해 놓은 것의 대부분이 잃어 버리게 된다 . 그렇다고 포기하지 하면 안된다 . 다 잃어 버린것 같아도 영어 회화공부의 실력은 자신도 모르게 향상되어 있는것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 잃어버려도 계속한다면 어느날 자신의 실력이 눈부시게 발전해 있는것을 발견하게 될것 이다 년초를 맞아 필리핀으로 여행을 하는 기회가 있어 그동안 열심히 하였던 것을 펼쳐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4일간 다녀 왔다 . 생각 보다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배운것을 토대로 영어를 구사해 보았다 . 쉽게 입에서 나오지는 않하였지만 나름대로의 성과는 있었다고 생각한다 . 영어회화는 머리속에서 생각하면서 하면 어색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입에서 문장이 술술 나올수 있도록 훈련 해야 한다고 하는 가치를 발견 하게 될 것 이다 꾸준히 끈기있게 열심히 노력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 이다 . 성과와 만족은 오직 준비된 자만이 얻을수 있다는 교훈을 다시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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