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왕초보 중의 왕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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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왕초보 발음/기초문법/패턴미션/네이티브 습관영어 | 작성자 | 이민서 | |
조회 | 9723 | 등록일 | 2020-02-14 03:57:14 | |
저는 50대 주부로 영어는 왕초보 중의 왕초보 실력이었습니다. 애들도 어느 정도 컸으니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가자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지난가을에 큰 마음먹고 처음으로 괌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괌에 몇 번 다녀온 친구가 모든 일정을 계획해서 편하게 다녀왔지만 음식점을 가거나 쇼핑을 할 때 친구 도움 없이는 한 마디도 못 꺼내는 제 자신이 그렇게 창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들 나만큼 못하는 줄 알았는데 저보다는 잘하더군요. 여행이 너무 즐거웠고 좋아서 매해 이 팀으로 해외여행을 가자고 입을 맞춘 뒤 저와 남편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영어를 배워야겠다.' '최소한 한마디는 영어로 할 줄 알아야겠다.' 다짐한 뒤 열심히 알아보던 중 친한 동생이 유튜브로 개구리알 영어스쿨 패턴미션 링크를 보내줬고 그 영상을 본 후 개구리알 영어스쿨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왕왕왕초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따라 할 수 있게 어쩜 이렇게 강좌를 잘 만들었는지 저는 그날 바로 개구리알 영어스쿨 1년 수강을 결제했고 남편과 함께 개구리알 영어스쿨 패턴미션부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인인 남편은 패턴미션 교재도 구매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영상과 함께 공부하는데 확실히 저보다는 영어가 빨리 느는 거 같더라고요. 저도 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설거지할 때도 빨래 널 때도 접을 때도 쉴틈 없이 반복해서 패턴미션을 보고 있습니다. 집에서 하니까 큰소리로 따라 해도 창피할게 없고 애들도 제 발음이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을 해주니까 신이 나서 더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왕초보단계 먼저 띄고 초보단계로 넘어가면서 필기를 하며 공부를 시작했는데 왠지 다시 학생이 된 기분이 들고 좋더라고요. 하루빨리 배운 영어를 실제로 써보고 싶기도 하고 이번 부부동반 해외여행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아직까진 저만 알고 있는데 친구들에게 일년 사이 발전한 제 영어실력을 보여주고 개구리알 영어스쿨 입소문 확실하게 내드릴게요.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