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어 포기인생..................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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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왕초보 발음/영상 발음사전/기초문법/실전문법/패턴미션/네이티브 습관영어/콩글리쉬 바로잡기/미용실 영어 | 작성자 | 김홍선 | |
조회 | 2540 | 등록일 | 2014-10-05 01:23:44 | |
사실 저는 스물셋밖에(?) 안됐어요. 대학교도 영어성적이 포함 되지 않는 학교로 들어갔고요 고등학교 때부터 이미 영포였어요. 대학 진학하기 바로 전 고3때 친구들이나 선생님이나 이제 영어하기는 늦었다고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하길래 영어를 딱 접고 언수탐만 공부했습니다..ㅠㅠ 그런데 군대 다녀오고 나니 다들 가는 해외에 한번도 못가보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영어를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학교생활과 병행해서 하려니 좀 무리가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유명한 사이트가 하나 있더라고요.. 거기서 기초반을 들었는데 고등학교때 힘들었던 기억만 나고 금방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몇 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니 자연스럽게 해외 갈 생각도 사라지더라고요. 그런데 제대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던 게 있었어서 부모님이 영어공부는 어떻냐고 물어보시는데 정말 혼자 자괴감이 엄청 드는거에요 ㅠㅠ 부모님은 저 나간다해서 돈도 조금 보태주시려고 모으고 계셨는데 ㅠㅠ 그래서 마지막으로 다시 시작한 게 여기에요. 유명한데 보다는 저한테 맞을 것 같은 사이트를 찾았거든요ㅠㅠ 시간활용이나 모바일이용도 편하고 강의는 기초자 대상으로 다양하게 특화된 그런곳이었죠. 특히 좋았던게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알려줘서 몇 년만에 시작한 영어인데도 거부감이 없었어요. 사실 실패를 겪었던 생각이 나서 계속 걱정되고 부모님께 죄송하고 막 복합적이었는데 ㅠㅠ 처음에 기초를 가볍게 배우고나니 자신감 같은게 생기더라고요~ 그냥 강의추천라인을 믿고 스펀지처럼 배웠어요. 영포였지만 그래도 완전 쌩 기초는 대충 알았거든요~ 대충 읽을 줄 알고 뭐 그정도?ㅋㅋ 그렇게 하루하루 하다보니 어느새 레벨도 많이 오르고 자신감도 더 많이 올랐어요. 자신감이 오르다보니 빨리 해외로 나가고 싶고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어지네요. 개구리알 영어스쿨에서 영어도 얻었지만 자신감을 얻은 게 정말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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